한국가스공사 임. 직원들이 대구 본사에서 비상경영 선포식을 갖고 고강도 자구책을 발표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를 포함해
2급 이상 임. 직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을
모두 반납하고, 공급관리소 스마트화 등을 통해
조직 혁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가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15조 4천억 원 규모의 경영 혁신안을 마련했습니다.
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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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 한국가스공사 사장]
" 가스요금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가스공사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절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들이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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