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불법 외환거래에 가담한 혐의로 A 업체 이사 B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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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18년부터 지난해 사이
가상 자산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싸게 팔리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을 이용해, 일본에서 사들인 가상자산 천 8백억 원 상당을 판 뒤 해외로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자본없이 인수한 A업체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고 개인 리조트를 건설하며
150억 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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