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는 그제(7일) 오후 2시 40분쯤
소천면 하천에서 숨진 사람이 걸려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숨진 남성이 울산에 거주하는 30대 A씨였으며, 아내 B씨의 휴대전화는
꺼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하천변에 텐트를 설치했다
최근 내린 비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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