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꿀벌 집단 폐사가 확산하면서
사육 규모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북의 꿀벌 사육 규모는 4천 7백여 가구,
53만 9천 봉군이었지만 월동 이후 올 3월에는
32만 5천 봉군으로 40%정도 감소했습니다.
경북도는 질병에 취약한 꿀벌 응애가 방제 약품에 내성이 생긴데다 이상기후와 관리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꿀벌 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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