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종업원 천명 이상
사업장이나 금융기관 그리고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주 5일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TBC는 주 5일제 시행을 앞두고 직장 안팎에서 일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과제를
점검해 보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주 5일제로 달라지는 직장인들의
풍속도를 소개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팔공산 인근의 한 주말농장
금융권에서 일하고 있는
이창주씨는 지난해부터
주 5일근무를 하면서 주말이면 가끔씩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습니다.
여가시간을 활용할 겸
농작물 경작 체험을 하면서
수확의 기쁨도 누립니다.
이창주/금융회사 직원
스탠딩/이 일대 주말농장은
250여개, 이가운데 8-90%는
주5일 근무를 하는사람들이
분양을 받았습니다.
직장인들의 사내 풍속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 5일근무를 하면서
평일에는 직원들의 업무량이
늘어나고 집중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상현/회사원
사회봉사나 취미생활등
직장내 동호회 활동도
활성화 되면서 점심시간등을
활용한 준비모임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손경희/회사원
본격적인 주 5일시대를 맞아
직장인들의 레저활동이
활발해지고 진학이나
어학능력 개발등 자기발전을
위한 시간 활용도 늘어 날
전망입니다
직장인들은 주 5일제가
회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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