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오늘 군위에서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공항 건설에 힘을 모기로 했습니다.
단체장들은 신공항 건설과 공항 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에도 대구 경북이 한 팀을 이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충분한 규모의 공항시설 반영과
조속한 사업시행자 선정에 공동 대응하고
에어시티 중심을 의성으로 하는 등
특정지역이 소외되지 않게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 이야기를
차례로 들어보시죠?
[홍준표/ 대구시장]
"자족적인 기능을 만들어서 의성, 군위, 안동 남부를 중심으로 대구경북에 거대 경제권을 만드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접근로 이런 것들이 13조가 넘습니다. 그래서 공단을 만든다던지, 관광단지를 만든다던지 하면 의성지역에도 4조원 이상 투자하기 때문에 지금의 의성보다 훨씬 달라진 새로운 도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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