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해 대구시가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최근 서구 한 의료기관 병동내
입원환자 4명이 C형간염 환자로 신고돼 역학조사한 결과, 환자와 퇴원자 등 15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관련기관 자료를 제출받아
지난 해 6월이후 퇴원과 외래환자 3백여 명의 C형간염 이력을 확인중이고 앞으로 6개월동안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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