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편집부

2023년 04월 24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고령군의 도진마을 만세광장에서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다둥이 아빠가 알려주는
대구시의 양육 지원 정책부터,
봉화군의 봉사단체 죽쑤니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복사꽃이 아름다운 고령군의 도진마을에서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가 열린 ‘도진마을 만세광장’은
독립을 위해 힘쓴 조상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광장인데요.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만세!”

그날의 뜨거운 함성이 그대로 재현된
도진마을의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하나도 둘도 아닌 셋!
대구시의 귀여운 세쌍둥이들을 소개합니다.

세 명이 함께 해 행복도 세 배라고 말하는
다둥이 아버지들을 직접 만나
대구시의 양육 지원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부터 ‘출생축하금’까지,
삼둥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대구시의 출산 장려, 양육 지원 정책과 함께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구를 기대합니다.

봉화군 법전면에 날개 없는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봉사단체 죽쑤니인데요.

죽쑤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끈한 영양죽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화군의 봉사단체입니다.

정성스레 만든 죽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가져다 드리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 차 올랐는데요.

사랑의 영양죽을 나누는 봉사단체 죽쑤니.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