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대구 성서공단
입주업체들의 가동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올 1분기 성서공단 입주업체들의 평균 가동률은 68.8%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3%보다 3.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기전자와
조립금속 업종의 가동률은
각각 74.1%와 71.2%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음식료 64.8,섬유 64.5 등으로 경공업 분야는 저조했습니다.
또 공단 입주업체
1,600여 곳 가운데 50여 곳은 휴.폐업이나 부도로
정상가동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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