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청 후적지에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한다고 밝혔지만 문화예술시설을 원하는
북구 주민과 구의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구 주민들로 이뤄진 비상대책위는 집회를 열고
대통령 공약대로 문화예술 조성사업을 이행할 것을 대구시에 촉구한 뒤 6만여 명 뜻을 담은 서명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습니다.
북구의회 의원 20명도 성명을 내고
문화예술허브 달성 변경 추진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관련해 일방적인 발표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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