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안전조치 미흡으로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기소된
포스코케미칼 하청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하청업체의 정비작업 책임자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같은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케미칼 공장장과 정비책임자에게 각각
벌금 800만원과 6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3월 포스코케미칼 공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직원이 기계에 끼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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