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오늘
노조활동을 방해한다며 역장과 역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철도노조 영주지방본부 간부 41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13일 봉화역에서 노조원들이 철도 민영화반대가 적힌 조끼를 입지 않고 근무한다며 소란을 피우다
역장 56살 김모씨와 역무원
56살 권모씨를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거부한 채 자신들이 역장과 역무원들에게 상해를 입었다며 봉화역장등을 경찰에
맞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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