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기업에 대출을 해주고
거액의 사례비를 받은 혐의로
모은행 성서공단 지점장
49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지역 모섬유업체에 36억원을
대출해 주고 사례비로
1억5천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업체 3곳에 87억5천만원을
대출해주면서 모두
1억8천5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99년부터 지금까지
전표를 위조해 예금 4억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직원 29살 최모씨도 구속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