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파파야멜론 수확부터 먹방까지

편집부

2023년 04월 09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개구리 참외로 알려진 고령의 파파야멜론과
별 볼 일 있는 진밭골의 밤 그리고
대구 근대역사를 간직한 '계산예가'까지
화제의 소식들을 함께 보시죠.

[기자]
고령 하면 딸기! 아닙니다.
고령 하면 파파야멜론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 귀농을 선택하기까지
파파야멜론의 매력을 전격 해부합니다.

개구리처럼 등이 푸르고 둥그런 파파야 멜론은
'개구리 참외'로 유명하죠.

파파야 멜론은 과일이 아니라 채소로 분류되고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데, 지금이 당도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파파야멜론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궁금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몰랐던걸 알았네요…열매 채소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성구 청소년수련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별 볼 일 있는 진밭골의 밤이 진행됩니다.

이날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체험와 만들기 체험이 이어집니다.

또 별 관측은 물론 공예와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데, 참가비가 없습니다.

대구의 근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
바로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입니다.

계산예가에서는 대구 아트 체험이 가능한데
매주 토요일 3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 근대기 지역의 활발했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전시물과 E-BOOK 으로 접할 수 있고,
이상화, 서상돈 고택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설과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구 근대 역사를 간직한 계산예가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