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와 쪽방 거주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최근
노숙자들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구역과 공원등의 거리노숙자가 130명,노숙자 쉼터 거주자가
184명 등 모두 31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2002년의 210명,
지난해 215명에서
백명 안팎이 늘어난 것입니다.

쪽방거주자도 지난해 654명에서 올들어서는 700명으로 4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노숙자는 3,40대 장기 노숙자가
대부분이며 쪽방거주자는
일용노동과 폐품수집 등
불안정한 수입원으로 상당수가 노숙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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