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태풍 디앤무
피해가 300억원을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16개 시군의 피해 규모는 3백31억원으로
의성이 백10억원으로
가장 많고 청송 48억원,
문경 35억원 등입니다.

농경지 2천 6백여 헥타르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고
도로와 교량 하천을 비롯한
공공시설 8백60여 곳이
부서졌습니다.

경상북도와 시군은
오늘도 천6백여명의 인력과
2백4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했으며
28일까지 작업을 마친 뒤
29일부터 중앙 합동조사반과
함께 피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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