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와 고철
수출업체 등에서 억대의 고철을
훔친 일당이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상습적으로 고철류를 훔친
혐의로 경주시 황상동
38살 정모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화물차와 중장비를 동원해
포항과 경주 일대의
자동차 부품업체 등에서
10여 차례에 각종 고철류
60여 톤, 시가 1억2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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