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발굴조사 50주년을 맞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오늘(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 특별좌담회를 개최합니다.

좌담회에는 1973년 천마총 발굴을 주관했던 당시 문화재관리국 발굴조사단원 6명이 참석해 발굴 기억을 되새기고 신라고분 연구방향을 논의하는데, 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됩니다.

국가가 주도한 체계적 발굴조사 1호인 천마총 발굴은 경주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4월 시작돼 천마도가 그려진 자작나무껍질 말다래 등
유물 만여 점이 출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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