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김선일씨 피살에 따른
보복테러 등에 대비해
이슬람 관련 시설과
국가 중요시설물에 대한
비상 경계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슬람권과
중동지역 무슬림들이 자주
모이는 대구시 달서구 이슬람
센터 주변에 1개 분대를 배치해
순찰을 벌이고 대구시 대명동과 봉덕동의 3개 미군부대
주변에도 3개 중대로 인원을
늘려 경계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
그리고 대구지하철에도
경찰 특공대가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테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도 울진원전과
포항공항 그리고 칠곡과
포항의 미군부대 주변에
경찰병력을 증강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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