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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경대병원파업계속,불편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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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6월 23일

병원노사 교섭이 타결됐지만
경북대병원 노조가
파업을 풀지 않아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주5일제에 따른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산별파업에서 지부 총파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대병원은 이에대해
교육부가 정한 인원을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개별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대병원은 파업이
14일째 이어지면서
응급실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필수 근무자들의 피로가 누적돼 입원과 수술실 운영이
한계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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