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업장의 재해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해 지역 사업장의 재해율은 1.09%로
산업재해자 수는 5천 5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2년 0.95%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전국 평균 재해율 0.90%보다 훨씬 높은 수칩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검과 대구지방노동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한달 동안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추락이나
협착, 낙하 등 재해발생
위험 사업장입니다.

지난해말 지역에서는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
36명이 사법처리됐으며
3개 건설현장은 작업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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