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 대구은행을 방문해
상생금융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고통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비대면 햇살론 뱅크를 비롯해 대구은행의 프로그램이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되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부동산 시장 침체가 대구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관련 리스크 관리와 대응 체계를
지역 금융기관과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원장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부동산 PF 같은 경우에는 주요 사업장별 관련된 건설사별 리스크 분석 툴이라든가 관리하는
방식들이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관련된
미분양(아파트) 특히 준공 후 미분양에 대한 수치들을 저희가 눈여겨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는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잘 챙겨보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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