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대구 자영업자들의 부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본부 자료를 보면
대구의 자영업 대출자는 2019년 4분기
10만 명에서 지난 해 3분기에 15만 천 명으로
51.5% 늘었고, 같은 기간 부채 총액은
40조 8천억 원에서 55조 9천억 원으로 36.9% 늘었습니다.
또 다중 채무자면서 소득과 신용이 낮은 취약차주 비중은 코로나 이전 7.4%에서 7.7%로 늘었고, 취약차주 가운데 저소득자 비중은 60.4%에서
74.8%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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