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지역 학교 급식과 돌봄에 일부 공백이 우려됩니다.
대구는 전체 교육공무직 인원의 8.6%인 697명, 경북은 8.8%인 852명이 파업에 참여합니다.
대구에서는 71개 학교가 빵과 음료 등 대체식이 제공되고 경북은 166곳에서 급식이 중단돼 158곳은 대체급식을 하고 나머지는 단축 수업을 합니다.
교육당국은 각 학교마다 교직원 등을 대체 투입해
큰 업무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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