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 노사
커넥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이
노조간부들에게 건넨
돈의 규모와 성격,그리고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2002년 10월
노조간부 해외여행 경비로
지원된 돈의 규모와
출저를 확인한데 이어
2001년부터 2003년사이
명절과 단체협상을 전후해
노조간부와 교섭위원들에게
명목으로 건네진 돈의 용도와
대가성을 입증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 14일부터
관련자들을 1차 조사한 경찰은
조만간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前 이사장과 노조간부,그리고
광고회사 직원 등 10여명을
보강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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