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대현동 4층 높이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학생이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응급실 입원을 못해 두 시간 만에 숨진 것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학생이 사고가 난 뒤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갔지만 의사가 없고 병실이 가득 차 제대로 응급 처치를 받지 못했다는
유가족 주장과 관련해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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