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32주기 추모제가 대구 와룡산에서 유가족과 미아·실종가족 찾기 시민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며
시민모임은 국회에 사건 재수사와
진상규명위원회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롱뇽알을 줍는다며
와룡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뒤, 2002년 9월 새방골에서 유골로 발견됐지만 여전히 미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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