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대구시 수돗물인 청라수는 믿고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직접 집을 방문해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시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도시철도 기관사부터
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는 구미의 한 서점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구 수돗물인 청라수!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대구시 공무원들이 눈을 가리고 청라수 맞춰 보기에 나섰습니다.
짜잔, 결과는?
세계적인 프랑스의 한 생수를 청라수도 아셨네요.
그만큼 대구시 수돗물 맛이 좋다는 거겠죠?
대구 상수도사업본부에선 시민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 수돗물의 안전 여부를 무료로 검사해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도 하고 있다니까요.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각에 도착하고,
출발하는 대구 도시철도 !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일상을 위해 매일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바로 도시철도 기관사들입니다.
기관사들은 승객들을 맞이하기 전에 여러 교육과 점검으로 꼼꼼히 전동차를 확인합니다.
편리함 속에 가려진 기관사들의 노력,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경북 구미에 있는 서점 삼일문고를 아시나요!
이곳에서는 책을 파는 것뿐 아니라 여러
의미 있는 강연과 행사들도 한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 작가들의 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별도 코너를 마련해 전시하는가 하면
서점을 찾은 고객들이 고민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책으로 처방을 해주는 종이약국도 운영합니다.
이쯤 되면 복합 문화공간으로 불려도
손색 없겠습니다.
다들 삼일문고에서 지식도 쌓고 문화 생활도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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