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삼중수소관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은 지질과 지하수, 원자력 구조와 주민건강영향 분야로 나눠 2년 간 실시한
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 부지내 일부 관측공 지하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빗물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계획배출지침을 초과하지 않았지만 시료채취장치가 정상화될때까지 빗물농도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원전시설 흙에서 방사성 세슘이, 주민 360명의 소변시료에서 삼중수소가 소량 검출됐다며 방사성 세슘 제염작업과 공기 중 삼중수소 측정 지점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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