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벚꽃 관측을 시작한 1924년 이후
오늘 두 번째로 빨리 벚꽃이 피었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기상청 내 관측 표준목을 기준으로 대구 벚꽃이 오늘 개화했다며,
관측 이래 가장 빨리 벚꽃이 핀 날은
2002년 3월 20일로 하루 차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대구의 이달 평균 기온이 10.8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일조시간 역시 평년보다
31.8시간 많은 167시간으로 많아 벚꽃이 평년보다 빨리 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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