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들에게 장갑을 제공한 혐의로
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9월부터 지난 달까지 조합원 등 13명에게 25만원 상당의 장갑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장갑을 받은 조합원들에게 최고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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