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산격동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 옆에서
백골 상태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건물과 벽 사이 1미터가
안 되는 좁은 공간으로 청소를 하던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소지품 등을 확인한 결과, 백골의 신원이 지난 2014년 가출 신고된 80대 A씨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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