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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아)등대박물관 새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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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4년 06월 21일

포항 호미곶에 있는
등대박물관이 동해안의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개관 2년여만에 벌써 90만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동해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호미곶에
자리를 잡고 있는
국립 등대박물관입니다.

이곳은 등대관을 비롯해
영상관등의 전시관과
3천6백여점의 각종 해양관련
전시자료들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곳은 가상으로
배를 직접조종해 볼 수 있는
운항 체험실입니다.

인터뷰 관람객

또 수상전시장에는 영일만과
울릉도 독도 모형이 축소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올들어 벌써 17만명이
다녀가는등 2002년 개관 이래
지금까지 90만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관람객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뜬다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호미곶 등대등
박물관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도 관람객을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측은 주변에 테마공원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물관 인사

포항 호미곶의 등대박물관이
동해안의 새로운 해양문화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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