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폐 관련 질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급식 관련 경력 10년이 넘거나 55세 이상 종사자 2천 8백여 명의 폐암 건강검진 결과, 25%인 725명이 양성 결절과 경계선 결절 진단을 받았고 정밀 검사에서 3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62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환경 전수조사를 한데 이어 올해 9백억 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 등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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