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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스리랑카 대법원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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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서은진
youtbc@tbc.co.kr
2023년 03월 14일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범인으로 지목된 스리랑카 피고인이
현지 대법원에서 최종 심판을 받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스리랑카 대검찰청을 방문해
현지 1,2심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받은
피고인 57살 K 씨에 대해 요청한 상고를
스리랑카 대검찰청이 받아들여 오는 12월
최종심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98년 대구 모 대학에 다니던 정 모 씨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채
발견된 뒤, 검찰이 성매매 혐의로 붙잡힌 K 씨와
정 씨 속옷에서 나온 DNA가 일치해
공소시효 직전인 2013년 K 씨를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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