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네트워크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주변
고령지역 논에서 재배한 쌀에서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마이크로시스틴 농도는
1.92 마이크로그램 퍼 킬로그램으로
국내 쌀 소비량을 감안하면 60kg 성인이
하루 0.299 마이크로그램씩 섭취하는 것으로
프랑스 식품위생환경청이 독성 기준에서 정한
하루 섭취 허용량보다 5배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령을 포함해 낙동강 수계 6곳과
영산강 수계 한 곳에서 검출됐다며
정부와 민간단체의 공동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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