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월아)친환경 농산물 급증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06월 21일

웰빙 바람과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농약을 쓰지 않은 깻잎은
혹시나 안팔리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시로 농산물 품질 관리원에서
안전성이나 농약 잔류 여부를
조사하는 데다 실명제 생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입니다.

정무석/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친환경 농산물은 가격이
일정해 계획 영농이 가능하다"

친환경 농산물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그동안
지켜보기만 했던 농민들도
하나 둘 뛰어들고 있습니다.

C.G) 3년전만 9백가구가
안됐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가 지난해는 5천가구를
넘어 6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천1년 830ha였던 재배
면적도 지난해는 4천250ha로
5배 넘게 늘었습니다.

S/U)경상북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9만
4천톤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했고 있는 전국 생산량의
1/4이나 됩니다.

권정수/농산물 관리원 과장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생산도 늘었다"

정부도 현재 3%인 친환경
농산물 비율을 2010년에는 10%
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아래
각종 유도 정책을 펴기로 해
농촌에 부는 '친환경'바람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