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가 대구와 구미는 16일째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3년 03월 09일

건조특보가 대구와 구미는 16일째,
그외 경북 대부분 지역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지만 건조함을 해소하기엔 부족하겠습니다.

오늘도 한낮 기온이 대구와 구미 23도,
경주는 2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요즘 각종 화재가 잦습니다.
대기가 많이 건조한데요.

대구와 구미는 보름이 넘도록, 그외 경산과 상주 등 경북 대부분 지역은 일주일이 넘게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비 소식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기도 하겠는데요. 하지만 비의 양이 5mm미만으로 적어서 건조특보는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도 아침기온이 높습니다. 대구가 9도, 안동 6도, 포항은 12도로 대부분 지역이 5도를 넘어섰습니다. 낮기온도 20도를 웃돌면서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가 5도, 구미가 8도로 출발해서 낮기온 상주가 22도, 구미 23도로 포근하겠습니다.
경주는 아침기온 4도, 낮기온 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