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수출 주력품목이
섬유와 안경테를 비롯한
경공업 제품에서 철강과 전자
전기업종으로 재편됐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직물 수출은 6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 감소했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6%에서
4%로 떨어졌습니다.
안경테 수출도 지난해 보다
10% 줄어든 4,690만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전기전자는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89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고 기계류 수출점유율도
지난해 5%에서 올해는
12%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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