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대구 22도, 구미는 23도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3년 03월 07일

오늘 아침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22도, 구미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불 경보가 어제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오늘 동해안에 강풍이 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하루가 다르게 더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먼저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보이고 있고, 낮기온은 대구가 22도, 문경 21도, 경주는 무려 23도로 오늘 대체로 낮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평년보다 10도 이상이나 높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잦습니다.
어제 산불 경보는 '주의'에서 '경계'로 단계가 격상됐는데요. 여기에 오늘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어서 화재 위험이 더 큽니다. 예방을 위해 불씨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상주가 1도, 구미와 안동 2도로 출발해 낮기온 상주가 22도, 구미는 23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울진과 포항은 아침기온이 9도로 높게 출발해 낮기온 울진이 19도, 포항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