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후 2시 10분쯤
영양군 무창리 야산에서 난 불은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여
4시간여 만인 6시 30분 쯤 주불이 잡혔습니다.
오후 1시 5분쯤에도
영천시 정각리 야산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고,
낮 12시 27분 포항시 흥해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40분 만에 주불이 잡혔습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어제 오전
경주 인왕동 부근 야산에서
신문지와 낙엽을 쌓아놓고
라이터로 불을 낸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경주시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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