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파업이
9일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노사협상이 진척을 보지 못해
진료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노조원이
병원 로비 농성을 강화하면서
응급실과 수술실 파행 운영이
계속돼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영남대의료원도 일부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했지만 다음주부터 로비 농성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진료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보건의료노조와 함께
오늘 오후 3시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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