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이
지난달 겨울철새 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낙동강 구미 해평에
멸종위기 야생종 검독수리와 보호 야생종 재두루미 등
34종 8천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서대구 낙동강 습지에도
큰 고니와 큰 기러기 등
38종 2800여 마리의 조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경북대
박희천 교수는 해평 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쇠기러기 3970마리가 관측돼 국내 최대
쇠기러기 월동지로 밝혀졌고
서대구 습지에는 3종의 조류가 새로 관찰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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