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휴일인 오늘, 대구 경북 흐린 하늘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 대구가 12도, 안동 10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
한편 연일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삼일절인 오늘 흐린하늘 보이면서
포근했던 봄기운이 조금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출근길은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아침기온 대구가 6도, 안동 3도, 문경은 5도로 영상권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 낮기온은 대구가 12도, 문경과 안동이 10도에 그치면서 평년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어제보다 5도이상 떨어지겠고,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적으로는 춥다고 느껴지겠습니다. 또 오늘밤부터는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산불 소식이 잦은 요즘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대부분 지역 여전히 건조주의보 발효 중인데요. 다만 오늘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양이 많이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하기엔 어렵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가 6도, 구미 5도로 영상권 보이고 있고요, 낮기온 상주가 11도, 구미는 12도 보이겠습니다. 포항과 경주는 낮기온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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