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 대구가 17도, 경주 18도까지 오르는 등 우리 지역 맑고 포근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3년 02월 28일

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낮기온 대구가 17도, 경주 18도까지 오르는 등
우리 지역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오늘 바람도 많이 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2월의 끝자락,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이 포근하겠는데요.

낮기온 오늘 의성이 16도 보이겠고요, 대구는 17도, 경주는 무려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7도가량이나 높아 온화한 봄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출근길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내륙 곳곳으로는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오늘도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으니깐요,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 건조주의보 내려졌는데요. 여기에 당분간 바람도 많이 불어서 화재 위험이 더 큽니다. 우리 지역 초속 15m 안팎에 강한 바람 예상되니깐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 0도, 안동 영하2도로 출발해 낮기온 두 지역 14도 예상되고요, 구미는 17도로 많이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동부지역은 출근길 큰 추위 없고요, 낮기온도 울진 16도, 포항 1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