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가 내려진 예천과 안동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2분쯤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의 한 묘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어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주민 3명이 안면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고 산림당국은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46분쯤에는 안동시 일직면 명진리 밭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고 10시 반쯤 안동시 길안면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15분만에 꺼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