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자본건전성을 높이려고 공모한
신종자본증권에 모집액의 두 배를 넘는 주문이 들어와 최저 금리 수준으로 발행하게 됐습니다.
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을 통해 5년 중도상환 옵션을 부여하는 신종자본증권 천억 원 모집에
2천 480억 원이 몰려, 오는 24일 현행 최저 수준인
연 4.73% 금리로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종자본증권은 채권처럼 매년 일정한 이자나 배당을 주는 금융상품으로 국제결제은행 BIS의
자기자본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주로 금융기관들이 발행합니다.
대구은행은 이번 발행으로 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6.09%로 0.31% 포인트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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