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14분쯤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오늘 0시쯤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140여 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인근 마을 주민 1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시작한
불씨가 주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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