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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병원노조파업8일째.진료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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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6월 17일

보건의료노조 파업이 8일째로 접어들면서 진료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병원노사는 어제 오후 노사간
대표교섭을 가졌지만 핵심
쟁점인 주 5일 근무제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이로써 병원노조 파업이 8일째로 접어들면서 환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근무 인력의
피로가 누적돼 심각한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또 방사선과와 임상병리과
노조원들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각종 검사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는
파업 8일째인 오늘부터 상경
투쟁 대신 장기 파업체제로
전환해 병원별 로비농성에
주력하며 투쟁 수위를 최대한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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