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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패러글라이딩하던 50대 금호강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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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정
jp@tbc.co.kr
2023년 02월 18일

오늘 낮 12시쯤 영천시 금호읍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A씨가 금호강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인 A씨가
금호강 공원센터 광장에서 출발해 비행하다
강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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